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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여행

춘천 12시간 여행 후기[경춘선/더 가까운 pc방/강원대학교]

by qwerzxcv02 2024. 10. 3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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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-춘천 이동

안암에서 6호선을 타고 신내로 이동하여 경춘선으로 갈아타서 남춘천 역에 하차하였습니다. 6호선을 탈 때 봉화산행이 많고 신내행은 몇 개 없으니 시간을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.

 

남춘천역 더 가까운 PC방

 

숙소를 따로 예약하지 않고 왔기에 PC방에서 밤을 새기로 하였습니다. 도보로 20분정도 이동하면 강원대학교가 있기에  대학교 주변에는 PC방이 많으나 역 근처에는 PC방이 많지 않아 가장 가깝고 규모가 있는 더 가까운 PC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.

 

남부해장국

 

주변에 24시간 영업하는 남부해장국이 있어 식사를 하였습니다. 내장탕, 갈비탕 등 인기있는 메뉴가 많았지만 저는 콩나물해장국을 먹었습니다. 새벽 2시경이었는데도 불구하고 4 테이블 정도 식사 중이었습니다. 해장국도 맛있었고 김치가 무척 맛있습니다.

 

강원대학교

어두운 새벽 골목길

 

남춘천역에서 강원대학교 까지는 도보로 멀진 않지만 가깝지도 않습니다. 갈 때는 걸어갔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골목길과 강변을 걸어야 합니다, 대학 주변에 오면 새벽시간까지 활동하는 대학생들을 볼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대학이 상당히 넓기에 킥보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. 대학내부에는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. 화장실에 가고 싶어 천지관을 잠시 들렀는데 건물내부에도 학생들이 많았습니다. 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인 듯합니다.

 

춘천-서울 이동

 

첫차 시간까지 PC방에서 잠시 자다가 경춘선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. 원래는 신내에서 6호선을 갈아탈 계획이었지만 잔다고 역을 지나쳐 청량리역까지 이동하여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. 경춘선은 이른 시간에도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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